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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토스뱅크, 3분기 적자 476억원…적자폭은 축소
[헤럴드경제=김광우] 토스뱅크가 올해 3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해 4분기 연속 순손실을 봤다. 다만 적자폭은 점차 개선됐으며,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을 기준으로는 분기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0일 토스뱅크 경영공시에 따르면 3분기 당기순손실은 4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약 113억원이 축소된 적자폭이다...
2022.11.30 13:13
“월급 받으면 누구나”…IBK기업은행, 급여 고객에 각종 혜택 제공
IBK기업은행은 I-ONE Bank(개인)의 급여 고객에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IBK급여라운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IBK급여라운지’는 매월 IBK계좌로 50만원 이상 급여를 받는 고객이 스탬프를 제공받고, 적립된 스탬프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혜택관이다. ▷급여실...
2022.11.30 12:41
네이버파이낸셜, ‘신용대출비교서비스’ 정식 출시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N Pay) 신용대출비교’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는 사용자가 실제 소득정보에 기반해 금리와 한도를 조회하고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사용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조회한 이후, 금...
2022.11.30 12:40
10월 수출무역지수, 2년 2개월만 최대폭 하락…전자·화학 수출 감소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무역지수가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의 수출이 감소하며 수출 금액과 물량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달러 기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는 125.02(2015년 100 ...
2022.11.30 12:01
한은, '2022 통화정책 워크숍' 개최
한국은행은 다음달 1일 국내 대학의 거시·금융 담당 교수들을 대상으로 '2022 통화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통화정책 워크숍은 한국은행 정책과 업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이래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3년 만에...
2022.11.30 12:01
환경부, 내년부터 대형 경유차 질소산화물 정밀검사 확대 "초미세먼지 저감"
환경부는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운행 경유차의 검사기준을 개정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정된 시행규칙은 중소형 경유차에 적용된 질소산화물(NOx) 검사와 매연 검사기준을 화물차 등 대형 경유차까지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22.11.30 12:01
이창용 한은 총재, '태국중앙은행 설립 80주년 기념 컨퍼런스' 참석
한국은행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태국중앙은행 설립 80주년 기념 컨퍼런스(Bank of Thailand (BOT) 80th Anniversary BOT-BIS Conference 'Central Banking Amidst Shifting Ground')'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달 1일 출국해 5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2022.11.30 12:01
금융사, 불완전판매 내부통제 개선시 인센티브 제공
앞으로는 불완전판매 리스크에 대해 금융회사 스스로 그 내용을 점검하고, 내부통제제도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분석자료가 사전에 공유된다. 또 금융회사가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체계를 자율적으로 개선하는 경우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시 관련 평가항목을 우대하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30일 금융감독원...
2022.11.30 12:00
농심 북미 매출 사상 최대…신라면 인기에 美 제2공장 효과
농심은 올해 북미 지역 매출이 4억8600만달러(추정치)로 사상 최대 실적이 될 전망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과 비교하면 23% 증가한 수치다. 농심은 신라면을 북미 시장 성장을 이끈 제품으로 꼽았다. 신라면(봉지면) 매출은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83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블랙...
2022.11.30 11:42
홍석조 BGF 회장, 두 아들에 지분 넘겨…2세 경영 시동
홍석조 BGF그룹 홍석조 회장이 아들인 홍정국 대표이사와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BGF 신사업담당 겸임)에게 지분 다량의 지분을 넘겼다. BGF그룹은 30일 홍 회장이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을 통해 두 아들에게 각각 1002만5095주씩 넘겼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홍 회장의 지분은 53.34%에서 32.4%로 낮아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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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