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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집에 방치된 약들 안심봉투에 담아 우체통에 넣어주세요”
이노션은 유통기한이 지나 방치된 폐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폐의약품 안심봉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노션과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기획하고 이노션이 제작을 맡았다. 폐의약품을 ‘안심봉투’에 담아 가까운 우체통 또는 보건소·약국·읍면...
2023.02.13 09:00
[속보]2월1~10일 무역적자 200억달러 육박…역대 최대치
[속보]2월1~10일 무역적자 200억달러 육박…역대 최대치
2023.02.13 09:00
[속보]2월1~10일 일평균 수출 14.5%↓…반도체 40.7%↓
[속보]2월1~10일 일평균 수출 14.5%↓…반도체 40.7%↓
2023.02.13 09:00
KB자산운용, 국내최초 ‘국채30년 레버리지ETF’ 상장
KB자산운용(대표 이현승)이 국내 최초로 국채 30년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다.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ETF’의 1좌당 가격은 2만원으로, 오는 14일 상장된다. 최근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금리 하락에 베팅해 높은 자본차익을 거두고자 하는 투자자...
2023.02.13 08:42
[부고] 김기린(우리카드 상무)씨 모친상
[부고] 김기린(우리카드 상무)씨 모친상 ▷ 김연단씨 별세, 김돈환씨 부인상, 김기린(우리카드 상무, 전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홍보본부장)·기온(티쓰리큐 이사)·미경씨 모친상, 이영옥·최희경(분당서울대병원 연구원)씨 시모상, 강덕수씨 장모상 = 12일 오전, 강남성모병원장례식장 7호실(13...
2023.02.13 07:44
광역 9403, 광진구 21개 정류소 정차로 노선조정
성남 구미동과 동대문을 왕복 운행하는 광역버스 9403번이 광진구 중곡동을 경유한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광역버스 9403번 노선을 새롭게 조정,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인다. 기존 노선의 단축이 불가피한 상황을 기회로 삼아 광진구 내 운행 구간을 늘려 대중교통 편의성을 확보한 것이다. 광진구는 서울...
2023.02.13 07:31
다음달 세계국채지수 편입 결정…“성공시 시장안정성↑, 저변 다각화” [투자360]
다음달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여부 결정을 앞두고 국내 채권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수 편입에 성공하면 한국 채권시장에 월 평균 6조원이 유입되는 등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9월 말 WGBI에 관찰대상국으로 이름을 올렸고 이르면 다음 달에 지수 편입...
2023.02.13 07:31
지난달 외국인 국내주식 6兆 넘게 순매수, 9년여來 최대규모…왜? [투자360]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가 9년여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연초 미 달러 가치 하락으로 위험자산 선호도 및 원화가치가 상승한 영향이다. 반면 채권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4년 만에 순매도했다. 한미 금리차 역전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채권 투자에 대한 메리트가 축소된 데 따른 것으로 보...
2023.02.13 07:27
빚내 집사기 다시 꿈틀…서울 아파트 1월에만 1100채 팔렸다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반년 만에 1000건을 넘어섰다. 규제지역대거 해제를 골자로 하는 1·3대책에 이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9억원 이하 주택 대상의 특례보금자리론 등 금융 지원까지 이어지면서 거래가 꿈틀대는 모양새다. 13일 부동산 R114가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 거래를 분석한 바...
2023.02.13 07:19
계열사 가장 많은 ‘자산 5조원 이상’ 기업집단은 SK…첫 200개 넘어
자산 5조원 이상의 대규모 기업집단 76개 가운데 계열사 수가 가장 많은 집단은 SK로 조사됐다. SK 계열사 수는 200개를 넘었다. 특정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200개를 넘어선 것은 1987년 대기업집단 지정 제도 도입 이후 처음이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SK 계열사 수는 201개로 3개월 전인 작년 1...
2023.02.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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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