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정재욱]교황이 질타한 우리사회 15가지 질병
‘교황청이 15가지 질병에 걸렸다’. 지난 연말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사제들에게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 핵심은 “교황청은 영적 치매에 걸렸다”가 아닌가 싶다. 사제들이 신과의 만남이란 본연의 소임을 망각하고 있다는 통렬한 자성(自省)인 셈이다. 놀라운 것은 교황이 지적한 항목 하나 하나를 우리 사회 전반에 ...
2015.01.02 11:40
남북분단 70년, 의미있는 이정표 만들어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남북 대화 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분위기와 환경이 마련되는대로 최고위급 회담을 못할 이유가 없다”며 남북 접촉 재개는 물론 정상회담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쳤다. 김 위원장이 2011년 집권 후 최고위급 회담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란 점도...
2015.01.02 11:40
[사설]힘얻는 기업인 가석방 문제, 전향적 검토 필요하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언론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수감 중인 최태원 SK 회장을 풀어줘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기업인 사면·가석방 얘기가 나오는 가운데 경제단체 수장이 공식석상에서 이 문제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그는 “최 회장은 사법절차를 다 거쳤고 판결에 따라 상당히 오랜 기간...
2015.01.02 11:40
[포럼]가계소득증대세제, 국내 경제 일으키나 - 김용훈(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지난해 말부터 러시아가 위기를 맞고 있다. 서방국가들의 제재도 있지만 유가하락으로 러시아 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러시아의 에너지 부문은 GDP의 25% 비중을 차지한다. OECD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가가 예상보다 더 낮은 가격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러시아 경제가 정상궤도에 오르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
2015.01.02 09:05
[데스크 칼럼-함영훈]양(羊)의 해, ‘의기양양 대한민국’의 조건
미생(未生)들의 좌절, 단원고 학생 200여명의 안타까운 죽음, 사슴 더러 말이라고 하는 지록위마(指鹿爲馬) 때문에 생긴 답답함 때문이었던 것 같다.2015년 양의 해에 국민들이 마음에 새기고 싶은 말, ‘의기양양’, ‘전도양양’은 새해를 맞기도 전, 교수들이 신년 4자성어를 정하기도 전인 작년말부터 이미 널리 퍼져있...
2014.12.31 11:03
[사설]2015년, 대한민국號 살릴 골든타임의 해
2015년 새 아침이 밝았다. 올해는 을미년(乙未年) 청양띠 해다. 양이 주는 이미지는 배려와 융합이다. 푸른색은 깨끗함과 순수의 의미가 담겨있다. 상대를 배려하고, 공공과 국가의 이익을 우선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어느 시기인들 중요하지 않은 때가 없지만 특히 올해는 더 그러하다. 대한민국...
2014.12.31 11:03
[광화문 광장-신시열]인도에서 빛 발한 民官공조의 힘
해외진출기업의 예기치못한 애로정부의 직·간접적 지원이 큰 힘印 진출 스타CJ의 지분양도 허가‘民官공조’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해외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은 언어도 사람도 문화도 다른 타국에서 종종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힌다. 특히 인도처럼 교류가 활성화되지 않은 국가는 더욱 그렇다. 이런 경우 정부의 직...
2014.12.30 11:11
[라이프 칼럼-김종식]새해 사립탐정법 입법을 기대하며
아침에 일어나 생업을 위해 집을 나서려다 누군가 밤새 내 자동차의 타이어를 펑크내고 사라진 상황에 직면한다면 그로 인한 직ㆍ간접 피해와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 일까? 또 ‘아이를 친정집에 맡긴 아내가 돈벌어 오겠다고 집을 나간지 반년이 지났으나 소식이 없다. 누군가의 꾐에 빠져 돌아오지 못하는 것 같다’ 는 유...
2014.12.30 11:11
[쉼표]나이듦에 대하여
오래전 지금은 고인이 된 이경성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살고 있는 평창동 노인간호센터를 찾은 적이 있다. 정갈하고 쾌적한 노인치매요양시설로 치매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다. 당시 80대 중반이었던 이 관장은 딱히 질환이 있어서 그곳에 머문 건 아니었다. 그는 혼자 쓰는 작은 방에서 글을 쓰고 여전...
2014.12.30 11:11
[헤럴드 포럼-백광호]‘취업성공패키지’의 성공 조건
신입사원 티를 겨우 벗은 23세 직장인이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에 올린 취업성공사례의 한 토막을 소개한다.“재작년에 전문대 졸업 후, 전공을 살려 취직했지만 오래 못 다녔습니다. 일자리 구하기 어렵더군요. 고용센터에 문의했습니다. 추천받은 프로그램은 취업성공패키...
2014.12.30 11:11
971
972
973
974
975
976
977
978
979
9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