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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2023년 매출 1조원 달성…“‘쎈’ 라인업, 수출 확대 쌍끌이”
타타대우상용차가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3 회계연도 기준 총 9501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조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이다. 경기 침체에 특히 민감한 상용차 시장에서 건설경기 불황, 코로나19 팬데믹, 고금리와 고물...
2024.05.02 10:08
‘채상병 사건’ 공수처 소환조사 임박, 신범철 국민의힘 탈당
4·10 총선에서 낙선한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신 전 차관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 수사를 받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소환 조사가 임박한 시점에서 당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신 전 차관은 2일 탈당 이유를 묻는 기자 질...
2024.05.02 10:08
충남도, 경제영토·지방외교 중앙아로 확장
충남도가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무대를 중앙아시아로 본격 확장한다. 실크로드가 통과하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케이(K)-제품’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 고려인 재외동포 및 현지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폭도 넓힌다.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2일~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과 우...
2024.05.02 10:08
美금리인상 가능성 부정했지만…강달러에 피벗 고민 깊어지는 한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6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한국은행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연준이 현재의 금리 수준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시사하면서 고환율·고물가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은의 금리 인하 시점이 내년으로 밀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 연준은 1일(현지시간) 개최된 연...
2024.05.02 10:07
기상청,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개최… 다음달 10일까지 참가신청
기상청이 소방청,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2024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기상청은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 생활을 위해 필요한 기상기후 융합기술에 창의적인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
2024.05.02 10:06
日·佛, 중요광물 공급망 구축 위해 협력한다…“공동성명 추진”
일본과 프랑스 정부가 중요 광물의 공급망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요미우리신문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사이토 겐 일본 경제산업상과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조만간 파리에서 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의 공동성명에 서명할 전망이다. 양국은 공동성명에 수급 및 기술 정보 공유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앞으로 ...
2024.05.02 10:04
“공항 환전소 임차료 분기에만 100억원” ‘외환’에 사활 거는 은행들
각 은행들이 인천국제공항에 올해만 총 수백억원에 달하는 임차료를 지불하는 등 외환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홍콩 항셍중국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인해 투자 상품 판매 수수료를 벌기 여의치 않은 탓이다. 여기에 최고치를 달리고 있는 원·달러 환율로부터 수익을 끌어내기 위한 움직임이 그 어느...
2024.05.02 10:03
중노위, '근로자의 날' 맞아 노동관계 안정 기여자 14명에 표창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노동위원회법 제1조에 규정된 노동관계 안정과 발전에 대한 공이 큰 14명을 표창장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도 수상자는 노동조합 지도자 5명, 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6명, 산업현장의 모범근로자 3명이다. 표창분야 별로 보면, '노동조합 부문'...
2024.05.02 10:01
삼성SDS, AI로 업무 초자동화…브리티 코파일럿·패브릭스 정식 출시
삼성SD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고 기업 업무 초자동화(Hyper-automation)에 나선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과 ‘패브릭스(FabriX)’를 통해 생성형 AI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삼성SDS는 2일 서울 잠실캠퍼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메일·미팅&m...
2024.05.02 10:01
최지웅 kt cloud 대표 “AI 전환 시대 주도, 사업 혁신 만들어 갈 것”
최지웅〈사진〉 kt cloud 대표가 AX(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대표는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t cloud summit 2024’에서 “kt cloud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IDC) 각각의 사업 영역이 시...
2024.05.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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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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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