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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제2의 인생’ 한성주, 사단법인 설립 위해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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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 함상범 기자] 원예치료사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한 한성주가 3H란 이름으로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 의학연구혁신센터 CMI에서는 사단법인 3H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성주가 아나운서 시절 동료였던 박광범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약 60여 명의 창립 회원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단법인 설립을 준비중인 3H는 ‘Of the Human, By the Human, For the Human’이란 의미로 미국 링컨 대통령의 연설 문구에서 착안했다. 이 법인은 현재 건강관련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각 분야의 전문의학적인 지식을 통합하여 전달하고, 봉사로서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특히 뇌신경계질환 치료 및 재활에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의 건강과 복지를 실현시키며, 그 중 의학과 생명과학, 원예치료 및 관련 학문과의 통섭으로 치료 효과를 증진시키고자 이 법인을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 날 창립 총회에서 3H 준비를 주관한 한성주는 상임이사로, 김만호 서울대학교 신경과 교수가 대표로 선임되었다.

보건학 박사 학위를 가진 한성주는 서울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본원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한 한성주는 미국 유학시절부터 10여년 간 원예치료를 꾸준히 공부해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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