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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마약 투약 의혹' 승리 18일 비공개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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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사진=이현지 기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추승현 기자] 전 빅뱅 멤버 승리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다시 제기돼 비공개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클럽 버닝썬 관련 의혹을 수사하던 중 버닝썬 관계자로부터 승리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지난 18일 승리를 비공개로 소환했다.

경찰은 승리를 소환해 투약 혐의를 추궁했지만, 승리는 완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클럽 버닝썬 마약 유통과는 아직까지 별다른 연관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승리를) 계속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승리는 지난달 27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을 당시 마약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경찰은 버닝썬에서 중국인 VIP 손님을 담당했던 MD 애나를 조사했고, 애나는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중국인들에 대한 마약 유통 의혹을 조사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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