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박한별의 남편 유리홀딩스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박한별까지 나란히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14일 박한별의 소속사는 “본인이 아니라 남편의 일이기 때문에 저희가 입장을 밝힐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

이날 유리홀딩스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박한별까지 나란히 포털 사이트 검색어로 올라오고 있다. ‘박한별 남편’이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속사는 “허위사실이나 오보에 대해선 대응하겠지만 같이 언급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이라며 “계속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박한별은 출산 이후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로 2년 만에 복귀했다.

한편 박한별의 남편으로 알려진 유리홀딩스 대표는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과 성접대 의혹, 가수 정준영이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서 공유한 불법촬영 영상물을 시청, 범죄 행각을 묵인 및 동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기에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의 음주운전 사실을 무마해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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