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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후의 품격’ 장나라·최진혁·신성록·이희진, 엇갈린 네 사람 ‘달달X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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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배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희진이 서로 엇갈린 데이트를 한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측은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희진이 커플을 이뤄 한 장소에서 ‘쌍쌍 데이트’를 벌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17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후 오써니(장나라)와 황제 이혁(신성록), 그리고 경호대장 천우빈(최진혁)과 소진공주(이희진)가 따로 커플을 이뤄 등장한 뒤 네 명이 함께 모여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써니를 에스코트한 이혁은 식사하는 내내 오써니를 바라보며 달달한 마음을 내비치고 있다. 소진공주는 천우빈의 팔짱을 끼고 애교 가득한 표정을 드러낸다. 반면 오써니와 천우빈은 자신의 파트너 너머로 서로를 의식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당 장면은 서울시 송파구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배우들은 평소 복장이 아닌 우아한 드레스와 멋들어진 슈트를 입은 채 등장해 지켜보던 이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네 사람은 저녁 식사 후 사교댄스를 추는 장면을 위해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호흡을 맞춰 연습을 진행하는 등 열정을 발산했다. 네 사람의 감정선은 각각의 엇갈린 시선과 수줍은 댄스 동작에서 고스란히 묻어나면서 절묘한 명장면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서로에 대한 감정이 피어나는 오써니와 천우빈이 각각 다른 파트너인 이혁과 소진공주와 함께 등장하면서 심쿵을 유발하게 될 것”이라며 “네 사람의 엇갈린 애정과 더불어 예상치 못했던 비밀과 반전이 드러나게 될 방송분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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