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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트 핫100] 로이킴·임창정, 1위 양분...'발라더 특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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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음원차트에서 발라드 가수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로이킴과 임창정이 승기를 잡았다.

21일 오전 10시30분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 소리바다)에 따르면 로이킴 신곡 ‘우리 그만하자’는 벅스와 엠넷, 소리바다를 제외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차트에서는 2위로, 전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중이다.

‘우리 그만하자’는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지난 발표곡 ‘그때 헤어지면 돼’에서 나왔던 ‘그때’가 와버린 상황을 담고 있다. 권영찬의 섬세한 편곡과 최훈, 홍준호, 임헌일, 박은찬 등 세션의 연주로 서정적인 곡이 완성됐다. 담담하면서도 절절한 슬픔이 고스란히 묻어나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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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컴백한 임창정은 정규 14집 앨범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로 로이킴과 경쟁하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벅스, 엠넷, 소리바다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나머지 차트에서는 2위에 머무르는 상황이다.

이번 신곡은 임창정이 기존 해오던 스타일에 알앤비(R&B), 팝(POP) 장르를 가미해 색다른 변신을 한 트랙이다. 특히 임창정은 별다른 홍보 없이도 각종 차트에서 선전하며 위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음원차트에는 발라더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로이킴, 임창정에 이어 펀치 ‘헤어지는 중’, 폴킴 ‘모든 날, 모든 순간’, 벤 ‘열애중’ 등이 차트 상위권을 채우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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