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미션임파서블: 폴 아웃’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0일 영화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이 43만 266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73만 2351명.

개봉일부터 1위 지켜온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국내에서 시리즈 최고 오프닝, 시리즈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관객 돌파, 시리즈 최다 일일 관객수 동원, 시리즈 최다 개봉주 관객수 동원 기록까지 세웠다. 특히 대한민국이 북미에 이어 전세계 흥행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록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2위는 ‘인크레더블2’로 13만 8070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3위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6만 5565명, 4위 ‘인랑’은 5만 3850명, 5위 ‘앤트맨과 와스프’는 1만 5919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한편 현재 1위인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8월1일 개봉하는 ‘신과 함께-인과 연’로부터 1위 자리를 지켜야 한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3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예매율 56.2%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