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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음성 판정, “올해만 1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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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부산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해당 여성은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다녀온 바 있다. 이후 귀국해 인후통과 오한 증세를 보여 메르스를 의심, 자체적으로 집 안에만 머물렀다. 하지만 통증을 참지 못 해 병원을 찾았고, 검사를 받은 여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메르스 환자로 의심돼 정밀 검사를 실시한 사람은 139명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0명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2015년 메르스가 번져 18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38명이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보건 당국이 초기 대응에 실패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메르스 환자를 이송하던 이송요원과 간호사 등이 메르스에 감염되고 병원의 적절치 못한 방역조치 등으로 감염 확산이 이뤄져 지적을 받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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