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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리 연기력, 이병헌-유연석 압도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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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청률 견인에 1등 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2.3%, 최고 1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도 뛰어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리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자신이 구한 소아(오아연)의 안전한 상해 행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것. 특히 김태리는 유연석(구동매 역)의 발을 붙잡기 위해 직접 총을 쏘며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다. 급기야는 유연석이 쏜 총에 다리를 맞아 부상을 입었다. 더욱이 유연석이 김태리의 의병 정체를 알게 되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마지막 장면에선 이병헌(유진최)과의 러브라인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사랑고백에 이어 포옹까지 하며 둘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김태리는 ‘미스터 선샤인’의 중심이 되어 호흡이 긴 드라마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중이다. 위화감 없는 대사톤을 비롯해 세 남자배우들과 각기 다른 호흡을 펼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더욱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함에도 흐트러짐 없는 연기력을 보였다. 이에 김태리에 대한 시청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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