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웹하드 불법동영상 실태를 파헤친다.

28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성폭력 유출 영상이 디지털에서 돈벌이가 되는 현실에서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 구조부터 방조까지 연결점을 찾는다.

후보 시절 대통령의 국민공모 10대 공약에도 포함됐던 ‘몰카 및 리벤지 포르노 유통근절’ 약속. 하지만 웹하드 속 불법동영상은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며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 끔찍한 생명력의 연결고리 원천은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한 때 하루 22시간 10여개 웹하드에 동영상을 전문적으로 올렸던 전직 ‘헤비업로더’를 만나 수익구조에 실상을 전한다. 내부자들 입을 통해 듣는 충격적인 디지털 성폭력의 실태가 공개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오후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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