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데뷔전 KO패' 이한용, '원주 급식짱' 별명 생긴 이유는?
이미지중앙

이한용(사진=로드F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이한용(18.로드짐 원주 MMA)이 로드FC 데뷔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한용은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YOUNG GUNS 39에서 진익태에게 1라운드 4분50초 만에 카운터 펀치를 맞고 KO패 됐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이한용은 ‘원주 급식짱’이라는 애칭이 있는 선수다. 이러한 애칭이 생기게 된 배경은 다름 아닌 급식을 많이 먹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과거 방황을 거듭했던 그는 종합격투기를 접한 뒤로 지금은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또한 이한용은 경기에 앞서 무면허 운전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그는 만 18세가 넘은 뒤 바로 운전면허를 취득했던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더욱이 이한용은 오늘(28일) 경기에서 승리 후 이 같은 오해에 대해 풀겠다고 했지만 KO패로 보다 적극적인 해명의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결국 무면허 운전 의혹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