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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문화재단, 스페이스오디티 손잡고 유튜브 음악채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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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문화재단, 아지트 라이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뮤직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페이스오디티가 새 유튜브 라이브 음악 채널을 선보인다.

23일 페이스오디티(대표 김홍기)는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음악 채널 ‘아지트 라이브 세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지트 라이브 세션’은 인디 뮤지션들을 위한 본격적인 모바일 전용 라이브 시리즈로, 이달부터 아지트 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CJ문화재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게재된다. 현재 옥상달빛의 신곡 ‘직업병’, 윤딴딴의 ‘밤에 잠이 안 올 때’를 비롯해, 지난 6월 선정된 새로운 튠업 뮤지션 죠지의 ‘하려고해고백’과 소수빈의 ‘자꾸만, 너’ 등이 업로드 됐다. 해당 영상은 순식간에 각 영상마다 20만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 인디 음악계를 중심으로 젊은·신인 뮤지션들을 ‘튠업(TUNE UP)’ 아티스트로 선발해 앨범 제작부터 CJ아지트 녹음 스튜디오 및 공연장 시설, 국내외 무대 기회까지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들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오픈한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세션’ 채널을 통해 뮤지션들의 음악을 모바일에서 보다 임팩트 있게 소개함으로써 홍보, 마케팅 영역까지 지원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에 제작 파트너로 스페이스오디티와의 협업을 선택했다.

스페이스오디티는 CJ문화재단의 인디뮤지션 지원 프로젝트 중 하나인 ‘CJ 아지트’에서 영감을 받아 커다란 박스 형태의 고정된 무대 프레임을 제작해 ‘뮤지션들의 아지트’로 상징화 시켰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가로 영상 음악 프로그램인 ‘아지트 라이브 세션’을 완성했다.

‘아지트 라이브 세션’을 통해 뮤지션들은 가로 박스 형태를 유지하면서 각자의 음악적 상상력을 무한대로 표현하며, 국내 뮤지션은 물론 해외 뮤지션의 라이브,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열린 시도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큐레이팅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뮤지션마다 다른 콘셉트를 담은 아지트가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지트 라이브 세션’ 콘텐츠는 아지트 라이브 유튜브 채널, CJ문화재단 페이스북 등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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