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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도소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부산교도소 교도관 5명 전출된 이유
-부산교도소의 두 가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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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범죄자들을 교화하는 목적의 교도소에서 도박이 벌어졌다. 부산교도소 교도관들이 상습 도박을 벌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부산교도소는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교도관 5명을 전출 조치했다고 밝혔다.

부산교도소에 따르면 교도관 5명은 2016년 1월부터 1년 4개월여간 외부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포커 도박을 했다. 이들은 경력 약 22년에 달하는 고참급이었다.

식사값 내기로 시작됐으나 도박의 규모는 커졌고 이 과정에서 3000만 원을 잃고 빚을 진 교도관 A씨가 지난 2월 상습도박 사실을 알렸다.

부산교도소는 해당 교도관에게 감봉 3개월 등의 징계를 내리고 타기관으로 전출시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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