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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별, 암마 된 심경? "청춘물 찍던 내가…"
박한별, 30일 오후 득남
박한별, 임신 중에도 남다른 각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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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한별이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박한별이 30일 오후 득남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MBC '보그맘' 촬영을 마친 뒤 임신 소식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연예 활동을 잠시 멈추고 태교에 집중했다.

박한별은 방송 활동 대신 SNS로 팬들을 만났다. 임신 중에도 박한별의 패션 감각은 돋보였다. 통이 큰 원피스와 긴 카디건으로 만삭의 배를 가리면서도 가늘고 긴 팔 다리는 드러냈다. 특히 임산부라고는 믿기 힘든 각선미의 사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박한별은 임신 후 달라진 자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최근 유인나, 차예련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우리 분명 청춘물찍던 사람들이었는데 우리 대화주제가 너무 변했다"고 털어놨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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