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상해 아내 김영임 "내 나이 60에도 시집살이"
이상해·김영임 부부, SBS '좋은 아침' 출연
이상해에 서운해… 김영임 폭로 들어보니
이미지중앙

(사진=TV조선)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상해, 김영임 부부가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화제다.

이상해, 김영임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통한다. 올해 결혼 40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이상해, 김영임 부부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김영임은 지난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40년 동안 계속된 시집살이”라고 폭로했다.

김영임은 “이렇게 살다보니 벌써 어머니 연세가 95세이고 내가 60대 중반”이라며 “어머님이 싫을 때도 있지만, 살아계시는 동안 맛있는 음식 하나라도 더 해 드리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전에는 시어머니를 모시는 게 힘들었다고 한다. 김영임은 "제일 힘들었던 것은 남편(이상해)의 태도였다"고 지적했다. "남편은 언제나 나보다 시댁 식구들이 먼저였다"는 것이다.

김영임은 이어 "솔직한 이야기로 이혼은 매일 하고 싶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김영임은 "이상해 씨와 39년 살면서 집을 나간 게 3번 정도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아이들 때문에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었던 나 자신과의 약속 때문에 차마 그럴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