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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량, 치어리더 수입 어느 정도? “이렇게 해도…”
-박기량 치어리더 고충 토로
-박기량이 말한 치어리더 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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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사진=비행소녀, 해투3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국내 대표적인 치어리더인 박기량이 안정치 못한 생활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 출연한 박기량은 “지금은 치어리더 자체가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돼 좋다. 하지만 여전히 경기에서 지면 말을 막 하고 손찌검하는 팬들이 있다. 저희에게도 응원의 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이렇게 열심히 생활해도 한 달에 100만 원도 못 받을 때가 있다. 솔직히 저도 치어리더 하나로는 생활할 수 없다. 후배들에게는 안정적인 월급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게 제 목표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박기량은 “치어리더 중 수입 1위인가?”라는 질문에 “치어리더 역사상. 올해로 따졌을 땐 제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해피투게더 출연 후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 전에는 수입이 많지 않았다. 카드값을 내기 위해 부모님께 돈을 빌릴 정도였지만, 해투 출연 후 주류 광고를 찍었다”며 “덕분에 할머니와 아빠 엄마께 백만원씩 용돈을 드리고 가방도 사드렸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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