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류현진 승리투수 요건은 갖췄는데…물거품 된 4승
-류현진 승리투수 요건 어떻길래
-류현진 시즌 4승은?

이미지중앙

류현진 승리투수 요건(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의 승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4피안타 2피홈런 7삼진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2회 홈런 2개를 내주긴 했지만 류현진은 3회와 4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야구에서 가장 먼저 승리투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투수는 선발투수며 최소한 5이닝 이상 던져야 한다. 6이닝 이상 던지고 자책점을 3점 이하로 막아내면 승패에 상관없이 퀄리티스타트(Quality Start)를 기록하게 된다. 선발이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하면 그 다음으로 등판한 투수 중 승리에 기여한 사람에게 승리투수가 주어진다.

일단 5이닝 이상 던진 류현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게 됐다. 이대로 다저스가 승리하면 류현진은 시즌 4승을 올리게 된다. 하지만 7회말 마운드에 오른 토니 싱그라니가 고키스 에르난데스와 대타 켈비 톰린슨에게 연달아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2실점했다. 류현진의 승은 날라갔다.

네티즌들은 “kiws** 류현진!투타에서 혼자 잘 한다! 파이팅” “원lo** 그전 3연승 너무 잘해서 오늘 털려도 그렇게 실망은 안했을듯.. 특급 투수들도 몇번은 털리거든.. 오늘 조금 아쉽지만 잘해줬고 연속 4승은 최고다” “13ar****** 내릴거면 1타자만 잡고 내리든가” “W** 로버츠감독 류현진한테만 저러는게 아니고, 커쇼 빼고 모든 선발들한테 다 저럼... 그리고 엉덩이 맞기 전에 슬라이딩할때 찰과상도 있었고 오늘 저 시점에 내린건 현명한 선택이라 봄” “R*** 프로는 기록이 중요한데..아깝다” “idmo**** 굳이 안내려도 됐는데 .. 이닝만채우지.. 새신랑 피칭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