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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야, 여신 급 ‘인형 미모’ 로 팔색조 매력 발산…‘여자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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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니스글로벌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가수 소야(SOYA)가 팔색조 매력을 담은 패션 화보를 통해 매력을 뽐냈다.

최근 새로운 싱글 ‘오아시스(OASIS)’를 발매한 가수 소야가 제니스글로벌 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표현했다.

소야는 2010년에 혼성듀오 ‘소야앤썬’으로 데뷔했다. 특히 소야는 가수 김종국의 조카로 주목받았다. 이후 마이티마우스의 ‘톡톡’, ‘나쁜놈’, ‘랄라라’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마이티걸’이라는 수식어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빨강 팀 리더로 활약하며 남다른 리더십과 실력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최근 신곡 ‘오아시스’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소야와 제니스글로벌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자유로운 모습의 ‘비 프리(Be Free)’와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사랑에 빠진 듯 수줍은 ‘비 인 러브(Be in Love)’, 최고의 록스타를 꿈꾸는 소야의 모습을 담은 ‘비 어 록스타(Be a Rock star)’ 등 총 세 가지 이야기를 그렸다.

화보 촬영 당시 소야는 각각 다른 매력의 세 콘셉트를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화보 촬영에 이용한 소품을 갖고 놀면서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신곡에 대해“일상에 지친 분들께 힐링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날씨에도 어울리는 노래다. 연애하는 분들은 연인에게 추천해줄 수 있는 설레는 노래기도 하다. 인트로 시작이 경쾌해서 너무 좋다”라고 소개했다.

현재 소야는 자신의 이름 철자 ‘SOYA’를 첫 글자로 하는 타이틀의 싱글을 네 차례 발표하고, 각각 다른 컬러와 콘셉트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첫 싱글 ‘S’에 해당하는 ‘쇼(SHOW)’를 발표하고, 지난 18일에는 ‘O’의 ‘오아시스(OASIS)’를 발매했다.

소야는 “탈색하면서 울었다는 말을 정말 많이 하고 다녔다. 보통 세 번째에서 눈물을 쏟는다고 하던데, 저는 첫 번째부터 너무 아파서 오열했다”고 밝혔다.

소야는 최근 박원의 ‘올 오브 마이 라이프(All Of My Life)‘를 부른 커버 영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커버곡이 있나”라는 물음에 소야는 “보이그룹 노래를 해보고 싶다”면서 “위너, 엔시티 노래가 좋아서 즐겨 듣는다”고 말했다.

소야는 데뷔 초부터 ‘마이티걸’, ‘김종국 조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이에 그는 “수식어는 제가 떼고 싶다고 해서 뗄 수는 없다. 어떤 타이틀이 붙는 것은 제 몫이다. 당당히 ‘음원퀸’, ‘믿고 듣는 소야’라는 수식어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야는 “누군가에게 좋아하는 솔로 여자 가수가 누군지 물었을 때, 제 이름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공개된 소야의 2018컬러 프로젝트 두 번째 신곡 ‘오아시스(OASIS)’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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