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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우, 유독 많은 논란 안타까워
박민우 교통사고 회복중
박민우 소속사 경과 지켜보다 밝혀
박민우 연기자로 살며 해왔던 오랜 고민들
이미지중앙

(박민우=OSE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민우가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박민우가 사고를 당한 시점은 지난달로, 박민우 소속사는 박민우의 회복 경과를 지켜본 끝에 사실을 알린 것으로 여겨진다.

박민우는 유독 많은 오해와 논란을 겪어야 했다. 배우로서 불태운 열정은 사그라지지 않았음에도 안타까운 일. 박민우는 '룸메이트' 졸음운전은 물론이고 비율 좋은 박민우에 모델이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다가 난데없이 모델 비하 논란에 휩싸인 적도 있다.

박민우는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이같은 오해에 대해 해명한 적 있다. 박민우는 "모델과 연기자에 선을 두려는 것이 아니다. 런웨이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다 감정으로 하는거다"며서 "그런데 '모델 아니에요' 하면 '모델 무시하냐'고 한다. 그런 것이 답답하다. 나는 모델 하라고 하면 어려워서 못한다. 그냥 내가 아닌 모습으로 나를 생각하는 것에 대한 오해를 풀려는 것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박민우는 "모델이 아니라고 매번 말했던 이유는 나쁘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연기만 생각했던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실제와 연기의 차이 속에 괴롭기도 했다. 박민우는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선 “말은 하는 것 보다 들어주는 게 좋고, 나를 드러내기보다 누군가를 지켜보는 게 더 좋다"면서 "그게 내게는 편한 모습이다. 저를 기억해 주시는 많은 분들은 ‘바울이’의 이미지 때문에 실제의 나를 오해하신다. 그것 때문에 고민이 많았고, 여전히 고민 중이다”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박민우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줄곧 자신이 연기자로 얼마나 고민하고 있는지, 연기자이기에 덧씌워진 오해와 이미지 속에서 어떻게 성장해나갈까를 고민해왔다. 이 때문에 더욱 많은 이들이 박민우의 쾌유를 빌고 있다.

박민우 사고 소식에 여론은 "v___**** 빨리 몸 건강히 좋은 회복하세요!" "rin7**** 빠른 몸 회복을 기원합니다. 제발 오토바이는 조심히 타세요." 라는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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