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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성폭행 혐의' 김현철 정신과의사 "야한 생각은 정상" 무슨 의미?


- 김현철 정신과의사, 환자 성폭행 혐의로 조사 받아
- 김현철 정신과의사, '야한 생각'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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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성폭행 혐의 김현철 정신과의사(사진=김현철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환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앞서 김현철 정신과의사는 지난해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심리 연구소-나를 찾아줘’ 코너를 진행했다.

당시 김현철 정신과의사는 “가끔 성직자 분들이 상담하러 오신다. 이 분들은 ‘예배 시간만 되면 야한 생각이 든다’고 토로하신다”고 화두를 던졌다.

김현철 정신과의사는 “너무 성스럽게 살다 보면 성에 관한 생각이 들 수도 있는 건데, 성직자 분들은 걱정하신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김현철 정신과의사는 “나는 이런 성직자 분들에게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정상이다. 야한 생각이 죄악이라고 생각하는 건 교만이다’라고 말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대구 수성경찰서는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우울증 치료를 받으러 온 30대 여성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환자 성폭행 혐의' 김현철 정신과의사에 대해 "chan**** 유아인이 경조증이면 정신과 의사 김현철은 무슨병이냐? 정신과의사 이면서 성폭행까지하고 남의 질병만 논하는 김현철은 무지 심각하네 자신병부터 속히 고치길 바란다anyg****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 정신병자 취급하고, 자기한테 치료받으러 온 환자는 성폭행하고. 아주 가지가지 한다. 정신건강 전문가들 저런 윤리 교육 빡세게 받는데, 저 양반은 안 받았나보네. 내담자랑 다중 관계 맺는 거 미국이었으면 면허 영구 취소다" "pjsu**** 의사는 항상 신중해야되는데 ... 이분은 입도 가볍고 하는행동도 가벼운듯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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