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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조증 증세, 일관성 떨어지고 노골적인 적대감...또?

- 경조증 증세는?
- 경조증, 감정 기복 심하고 적대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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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증(사진=김현철 전문의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유야인에게 경조증 증세 진단을 내린 김현철 전문의가 갖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조증 증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조증이란 말 그대로 증세가 경한 조증을 말한다. 조증이라는 것은 기분이 들떠서 흥분한 상태가 1주일 이상 계속되는 증세를 일컫는다.

경조증은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참을성이 없어 자주 화를 내고 노골적인 적대감을 보인다. 말과 행동에 일관성이 떨어지고, 과장하고 거짓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감이 과다해지고 주변에 대한 관심과 간섭이 심하다.

경조증은 경우에 따라 본인도 주변인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좋게 평가하기도 한다. 반면 주변인들이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한편 김현철 전문의는 자신이 직접 진료하지 않은 유아인에게 지난해 11월 급성 경조증을 제기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유아인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자 김현절 전문의는 공개사과를 했다. 하지만 이후 성폭행 논란 등에 휩싸이며 의사협회에서 제명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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