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구재이가 화제다. 음주운전으로 자숙한 지 1년만에 방송 복귀에 나섰기 때문이다.

구재이는 서울예술고등학교 무용과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연예계 데뷔했다. 2008년 김건모의 뮤직비디오 ‘Kiss’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후 2012년 KBS 드라마 스페셜 ‘습지생태보고서’를 본격적인 활동을 나섰다.

특히 구재이는 연기로 이름을 알리기 전 톱스타 남자배우 오랜 기간 열애를 이어와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결별 후 구은애에서 구재이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지난해 6월에는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을 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구재이는 사건 여파로 당시 출연 중이던 예능에서 하차하고 10개월 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예능프로그램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를 통해 복귀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그의 속옷 화보가 눈길을 끈다. 무용학도 답게 군살하나 없는 몸매는 감탄을 자아낼 정도다. 특히 데뷔 초 큰 키에 완벽한 S라인으로 주목 받았을 만큼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다.

한편 구재이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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