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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와 덕이' 장덕·장현 남매 비극적 죽음, 실화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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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이와 덕이 앨범 커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뒤늦은 후회’의 원곡자인 남매 그룹 현이와 덕이의 멤버 장덕, 장현 남매에 대한 여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덕, 장현 남매는 미성년자의 나이로 음악을 시작해 당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의 데뷔 당시 나이는 장현이 19세, 장덕이 14세였다. 미군 무대에서 팝을 노래해 유명세를 탄 뒤 TV에 출연했다. 이때 현이와 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장덕은 1980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결혼을 한 그는 결국 이혼한 뒤 미국 테네시 주립대에서 작곡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귀국한 그는 현이와 덕이 활동하며 스타덤에 올라섰다.

하지만 행복하던 가수 생활도 잠시, 장현은 혀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장덕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오빠로 지켜보며 함께 고통에 빠졌다. 이는 곧 방황으로 이어졌고 약물 중독에 빠지게 된다. 이어 1990년 2월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20대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장현 역시 여동생의 사망에 상심해 장덕이 죽은 지 6개월 만 세상을 등졌다.

현이와 덕이의 장덕, 장현 남매의 안타까운 가정사에 네티즌들은 “arse**** 정말 안타까왔어요. 재능많은 남매였는데” “otj**** 장덕언니 재능많고 예뻤는데~아휴 그리워 지네요~부디 행복하세요” “jimi**** 그렇군요---- 가끔소식이궁금했는데” “ghs4**** 그립네요.부디 편안히 계시길” “dlau**** 가끔 지금도 장덕 남매가 생각나는데 정말 아까운 천재음악인이었다~ 노래들이 지금들어도 좋음” “hoya**** 천재성 있는 남매들인데 그립네요두 분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등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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