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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소비자물가 1.3% 상승, 체감 물가는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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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통계청, 3월 소비자물가 1.3% 상승 발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3월 소비자물가 1.3% 상승해 눈길을 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2.1% 상승률을 보였다. 농산물로만 따졌을 땐 전년 동월 대비 4.7%나 물가가 상승했다.

이 같은 소식에 서민들도 한숨을 내쉬고 있는 상황이다. 직장인 김경일 씨(36)는 “최근 아이를 낳고 아내가 휴직 중인 상태다. 벌이는 줄어들었는데 이런 소식이 들릴 때면 가슴이 철렁인다. 서민들이 언제쯤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을지 답답하다”며 "오히려 올랐다는 수치보다 사는 게 더 팍팍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3월 소비자물가 1.3% 상승 소식에 네티즌들도 “mdg**** 물가는 고공행진 서민들 지갑은 고공폭격” “kdg**** 직접 시장이나 마트가서 조사한거냐? 1프로는 아니지 체감 물가는 6프로나 되는데” “anv**** 농민들 생각하면 쌀값은 좀 올라야지. 작년에 너무 쌌다. 과자, 라면, 기타 등등 이런 가공식품 가격은 내려야지. 비싸게 쳐 올려놨잖아.” “iko**** 아니 물가는 매년 상승했는데....” “wdrt**** 1% 올리는데 식당 음식은 500원 1000원 단위로 오름. 최저시급 오르고는 30-40% 올리고”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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