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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정부 향해 던진 '정신이상자'…구원투수?
김문수 한국당이 고른 서울시장 카드?
김문수에 전여옥 아낌없는 쓴소리 눈길
김문수, 이어져 온 강경발언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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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자유한국당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김문수 전 지사가 한국당의 서울시장 카드로 떠올랐다.

김문수 전 지사를 비롯해, 이인제, 김태호 전 의원에 대해 전여옥 전 의원은 "사고싶지 않은 빈티지"라 칭하기도 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과격한 발언들을 이어가며 논란과 화제를 일으켰다. 김문수 전 지사를 향해 심상정 당시 대선 후보는 함께 노동운동을 했던 때의 김문수 전 지사를 떠올리며 "동지로 지내던 시절의 김문수는 전설이었다. 운동권의 황태자이자 하늘 같은 선배였다. 최근 박근혜 사수를 외치는 김문수와 연계를 할 수 없다"면서도 현재의 김문수 전 지사는 '잊혀진 계절'이라 표현했던 바다.

김문수 전 지사는 지난 1월에도 과격한 발언을 했다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당시 유튜브 채널 ‘조갑제TV’와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이 자신을 ‘세 번째 민주정부’라고 지칭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그건 정신이상이라고 본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김문수 전 지사는 “세 번째 민주정부가 아니라 세 번째 좌파 정부가 맞는 표현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 전 지사의 이 같은 발언에 당시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논평을 냈다. 김 대변인은 “70% 이상 국민으로부터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대통령을 향해 ‘정신 이상자’라고 말하는 김 전 지사야말로 제정신이냐고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항변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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