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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궁 1호, 우주 위험 위기경보 발령까지? 유해물질 접촉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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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궁 1호(사진=연합뉴스,CNSA)


-텐궁 1호, 국내로 떨어질 가능성 낮아..우주 위험 위기경보 발령
-파편 속 위험물질, 접촉 시 15분 동안 충분히 씻어낸 뒤 병원 이송해야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중국 우주정거장 ‘텐궁 1호’가 추락 중인 가운데 해당 범위에 국내도 포함됐다. 우주 위험 위기경보 발령까지 된 상황이다.

30ㅇㄹ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은 오는 4월1일 18시3분부터 4월2일 14시3분(한국시각) 사이 텐궁 1호가 지표면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추락 가능 지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남미 호주 아프리카 등이다. 최종 추락 지역은 추락 1~2시간 전에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여론은 불안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 하지만 텐궁 1호는 고도 70~80킬로미터 상공 대기권 진입 때 대부분 소실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인공우주물체 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또한 추락 지점이 한국인 가능성도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텐궁 1호 추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ods0**** 만일의 상황이 무서운 것이다. 철저히 대비해두자. 이것은 그저 시작일지도 모른다” “dhki**** 인류가 우주 여행 가능한 날이 얼마 안남았다고들 그랬는데 아직 한참 갈길이 먼듯.. 정확한 추락 지점분석이랑 추락시 보호 시스템부터 갖추고 우리나라도 우주개발 시작해야할 듯” “djrr**** 작은 부품이라도 초속 7~8km면 거의 미사일 수준인데 어디에 떨어져도 피해가 클듯..제발 우리나라에 떨어지지 않기를” “imso**** 뭐 범위가 지구 전체의 반이 넘네.. 이게 뭐야. 결국 그말은 내일 모래 떨어지는데 어딘지 모른다는 말이군” “chlw**** 어딘지 모른다는게 더 끔찍하군” “8_ko**** 당분간 집안에만 있어야겠네” “alsd**** 우주물체는 대기권 진입전에 거의 산산조각난다 보면 된다. 파편정도” “zbra**** 너의 이름은 찍는 각이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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