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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식, 김영란법 관련 소신 발언을? 뭐라고 했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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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더미래연구소장(사진=연합뉴스)


-김기식 더미래연구소장,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
-김기식 소장, 과거 의원 시절 발언 보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김기식 더미래연구소장이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내정돼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이목을 모은다.

김기식 소장은 국회의원 재직 시절 ‘김영란법’ 적용 대상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연 바 있다. 김기식 소장은 “이 법이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접대, 로비 문화를 정비하자는 취지로 놓고 보면 고위공직자로 제한할 경우 김영란법 제정 자체가 의미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기식 소장은 “법사위는 원칙적으로 체계, 자구 심사 권한만 있는 것이지 다른 상임위에서 통과시킨 법안의 본질적인 내용을 수정할 권한이 없다”며 “그럴 경우 명백히 국회법 위반이고 월권이므로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식 더미래연구소장은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내정돼 화제를 모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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