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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꼴찌 시청률..실제 시청자 반응은

-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첫 방송
-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본 시청자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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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사진=MBC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 첫 방송됐다.

지난 21일 첫 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또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다소 차분하고 정적인 이야기이기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시청층은 한정적일 것이라는 예상도 된다. 하지만 정작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발목을 잡은 건 개연성 없는 전개였다. 이는 차분함을 지루함으로 뒤바꿔 놓기도 했다.

이런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내용에 시청자들은 "woon**** 어느 나라 의사가 저렇게반말도 하고.. 집에도 찾아오는지.... 오진하고 사과도 저렇게 하는지..." "베리** 한혜진 좋은데 너무 지루함 ㅠㅠ 드라마 인내심으로 본거처음" "thdr**** 재미 없던데..말도 안돼는 어거지에 악만 쓰고 맥도 안 이어지고 흐름도 이상하고 배우들 표정연기 못하고-갑자기 인터뷰나 하고 영~이상해" 등 의견을 내놨다.

또 "lime**** 연기는 잘하시는데 일이 힘들어서 볼수가 없음 ㅠㅠ 안그래도 힘든디 내용이 너무 슬퍼서 우울증 유발" "다** 다섯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알아주는 명의가 한 명의 여자 집에 찾아 올 정도로 한가한가? 억지다. 의사의 부인이 똑같은 병으로 죽었다고 해도 이건 말이 안 된다. 과거 한혜진과의 인연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캐스팅은 좋았는데, 작가가 설정을 너무 쉽게 해 놓았다. 인물관계도 그렇고, 여기에다 병까지... 공중파 드라마가 힘을 잃었음."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긍정적으로 바라본 이들도 있었다. 해당 시청자들은 "comm**** 어른들 멜로 잔잔하니 좋아요" "00**** 전혀 지루하지 않았는데...보는시점들이 다 다르니까,간만에 차분히 느긋하게 연기구멍없이 볼 들마 나왔네.나는 본사 할라요~" "nasu**** 한혜진 아빠한테 소리지르고 울때나도 눈물 나던데~~ㅠ시작부터 감정몰입 잘되는 드라마~아줌마만 그러나~" "babo**** 저만 잼있나요?ㅠㅠ두시간동안 눈물이 사르륵 흘러내림..30분 남았나 했더니 금새 한시간..출근 준비하다 말고 ㅎㅎ 연속방송 했는데 오늘은 결방 이려나?ㅠㅠ" "루* 출발은 좀 자극적이긴 한데.. 훈훈하고 따뜻한 드라마 일 듯~~ 오랜만에 전통멜로 기대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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