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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 4차 라인업 공개...40팀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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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재페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이 모든 라인업 발표를 마쳤다.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 측은 4차 라인업으로 9팀의 아티스트를 추가로 발표하며 최종 라인업 40팀을 확정했다.

출연자 명단에는 첫 내한공연을 펼칠 로린 힐, 제시 제이, 아이언 앤 와인, 켈라니와 마틴, 로일 카너, 프렙 등과 브랜포드 마샬리스, 마세오 파커, 아투로 산도발, 크리스 보티, 그레첸 팔라토, 존 페티투치, 블라이언 블레이드 등의 재즈 거장들 그리고 에픽하이, 넬, 혁오, 로이킴, 크러쉬, 루시드폴, 두번째달, 존박, 곽진언, 이하이, 고상지, 라이, 데이식스, 정세운 등 수준 높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하고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구성으로 음악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올해 서재페의 많은 프로그램 중에서도 브랜포드 마샬리스 쿼텟, 마세오 파커, 크리스보티, 아투로 산도발 등 재즈 거장들은 정교한 테크닉과 자유롭고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이 시대 가장 매혹적인 보컬리스트라 불리는 그레첸 팔라토와 첫 내한하는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로린 힐, 제시 제이, 아이언 앤 와인의 무대는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으로 꼽힌다.

또한 뛰어난 가창력으로 최근 찰리 푸스와 협업하는 등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켈라니와 옆집 남동생으로 불리며 벌써부터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17세의 싱어송라이터 마틴의 콜라보레이션도 눈에 띈다. 루시드폴과 조윤성, 황호규 트리오 공연, 두번째달과 국악계의 스타 김준수가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석철과 폭넓은 가창력과 화려한 기교로 사랑 받는 백예린의 무대, 장윤주와 주윤하의 합동공연 등도 기다리고 있다.

에픽하이, 넬, 혁오 크러쉬, 로이킴, 존박, 곽진언 등 확고한 음악성과 뛰어난 감각으로 부동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아티스트들도 눈에 띈다. 이하이, 헤이즈, 고상지, 권진아, 강이채, 리차드 파커스 등 재능 많은 여성 아티스트들의 공연 역시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서재페는 세계 음악 씬에서 힙한 아티스트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가교 역할도 하고 있다. 세련된 래핑과 중독성 강한 플레이로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오른 영국 뮤지션 로일 카너와 감각적이고 로맨틱한 멜로디로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하는 라이가 그 주인공이다.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사랑 받는 3인조 밴드 크루앙빈, 재즈는 물론 R&B, 펑크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들려주는 영국 밴드 프렙도 내한 무대를 예고했다..

더불어 실력으로 인정받은 밴드 데이식스와 싱어송라이돌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정세운도 탄탄한 기량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유준상의 밴드 Jnjoy20와 장윤주는 주윤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는 오는 5월 19, 20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 등에서 열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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