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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부일체’ #이승훈 #야식먹방 #쫄쫄이…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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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의 활약으로 집사부일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강소영 기자] 이승훈 선수와 함께한 ‘집사부일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이승훈 선수 2탄은 2부 전국 기준 10.9%, 수도권 기준 12.0%(닐슨코리아 집계)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다섯 번째 사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승훈과 태릉선수촌에서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이어갔다. 이승훈에게 속성 스케이팅 수업을 들은 멤버들은 야식을 걸고 이승훈과 팀추월 대결에 나섰다. 이승훈의 조건은 4분 안에 마지막 멤버까지 들어오면 야식을 쏘겠다는 것. ‘구멍’ 멤버 이상윤의 활약 속에서도 멤버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결국 4분 미션에 성공했다.

이후 이승훈은 고된 훈련으로 지친 멤버들을 위해 떡볶이, 족발, 피자 등 야식을 시켰다. 올림픽 이후로 야식을 처음 먹는다는 이승훈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야식을 먹는 도중 양세형은 “1등은 불행하다. 행복한 건 2등이고 2등보다 3등이 행복하다라는 말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이승훈은 “그런데 사실 1등이 제일 행복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승기가 “당연히 1등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사람이 1등을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압박감이 대단할 것”이라고 공감했다. 이에 이승훈은 “10번 타면 8번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2번은 질 수 있는데 그 두 번이 ‘혹시 시합에 임하는 지금이 되진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다. 그런 마음을 안고 있지만 일단 달려야한다”라고 답했다.

다음날 이승훈의 친필 싸인 유니폼이 걸린 멤버들의 개인전에 앞서 전날 성사된 이승훈과 멤버들의 1:4 스케이팅 대결이 펼쳐졌다.

‘한 발로 타기’를 핸디캡으로 건 이승훈은 “한 발 타기에 한 바퀴 더 타죠”라며 멤버들을 자극했다. 멤버들은 막상 대결이 시작되자 멘붕에 빠졌다. 한 발로만 달리는 이승훈의 속도가 믿을 수 없을 만큼 빨랐기 때문. 마지막 주자 육성재가 질주했지만 결국 승자는 이승훈이었다.

뒤이어 펼쳐진 멤버들 간 개인전에서 꼴찌를 기록한 양세형은 약속한대로 사부 이승훈이 평창 올림픽에서 입었던 경기복을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쫄쫄이’ 경기복을 입은 양세형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양세형은 이승훈의 메달을 건 채 19금 세리머니를 하며 트랙을 달렸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15.6%로 ‘집사부일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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