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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들, 연애해 본 적 없다는 동료 증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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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들 SNS)


-산들, ‘아이돌 미투’ 가해자 지목에 부인 “강경 대응”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그룹 B1A4 산들이 ‘아이돌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다.

산들 소속사 측은 “전혀 아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산들에 대한 주변 동료들의 증언이 눈길을 끈다. 박원은 과거 앨범 쇼케이스에서 산들과 곡 작업을 한 일화를 밝히며 “산들이 연애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락을 받고 (산들 곡) 참여를 하게 됐다. 누군가에게 곡을 주겠다는 생각을 크게 했던 건 아니었는데, 다른 것보다 내가 쓴 곡, 가사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길래 같이 작업하게 됐다. 일이라기보다는 노는 기분으로 즐겁게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곡을 만들기 위해 산들의 정보를 모았는데 썸도 많은 친구더라. 그런데 저에게는 한 번도 연애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런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얘기하더라. 한 번은 내 집에 불러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있어줘’라는 곡이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렇게 있어줘’는 산들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으로 언젠가 만나게 될 인연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산들의 이야기를 듣고 박원이 선물한 노래다. 담백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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