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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도환, ‘위대한 유혹자’로 대세 행보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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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사진=MBC, 본팩토리)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라이징 스타’ 우도환이 2018년에도 대세 행보에 나선다.

지난해 OCN ‘구해줘’와 KBS2 ‘매드독’을 통해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우도환이 새로 주연을 맡은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의 유혹 로맨스물이다.

우도환은 극중 사랑게임의 메인 플레이어인 유혹자 권시현 역을 맡아 처음으로 로맨스 작품에 도전한다. 권시현은 치명적인 눈빛으로 상대를 유혹하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인물이다. 우도환은 박력 넘치는 ‘짐승남’, 부드러운 ‘밀크남’ 등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흡수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1년에 데뷔해 단역부터 시작한 우도환은 2016년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영화 ‘마스터’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구해줘’와 ‘매드독’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했다.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우도환이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차세대 로코킹’으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우도환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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