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송지은 열애설 휩싸여
-성훈 측, 송지은과 열애설 즉각 부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성훈과 송지은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드라마 속 유난히 잦았던 애정신이 눈길을 끈다.

성훈과 송지은은 지난해 OCN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드라마 감독은 “현장 분위기가 좋으니 작품이 사랑스러운 건 두말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라며 현장분위기가 매우 좋았다고 밝혔다.

성훈은 이후 화보 인터뷰에서 “(송지은이) 귀여워 보이려고 애쓰는 게 전혀 아닌데도 정말 귀엽다”며 “매력이 많은 친구”라고 언급했다.

두 사람의 드라마 속 케미가 너무 좋았던 탓일까. 성훈과 송지은은 8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드라마 속 인연이 현실로 이어졌다는 보도였다. 하지만 성훈 측 소속사는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hila**** 사실무근이라하면 사진 풀릴텐데” “pbj0**** 극중 키스씬 배드씬이 그렇게 많았는데 감정이 안생길래야 안생길 수 없지” “love**** 둘이 잘어울리던데” “aj03**** 아닌 게 아니라 농도짙은 신들을 너무 심쿵하게 잘 그려낸거같아 수상했다. 누가 봐도 사랑이없다면 저 정도로 애정하게 나올 순 없는법” “kun0**** 어쩐지 송지은이 좀 남다르긴 하던데. 어울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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