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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 포레스트’ 개봉 7일만에 손익분기점 돌파…작은 영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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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리틀 포레스트’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8일 메가박스㈜플러스엠에 따르면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 7일만에 누적관객수 82만 5027명을 기록했다. 손익분기점인 8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광과 다채로운 음식들이 선사하는 볼거리,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대를 자극하는 힐링 메시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동시기 한국 영화 개봉작 사이에서 오로지 영화의 힘만으로 이뤄낸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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