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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친형 이상득, 휠체어 타고 등장한 속내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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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친형 이상득(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MB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7일 휠체어를 타고 검찰에 출석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으로 'MB친형'이라 불리는 이상득 전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만사형통' '상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실세로 통한 인물이다.

현재 이상득 전 의원은 2011년 국정원 측으로부터 1억원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명 'MB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은 앞선 검찰 조사에도 휠체어를 타고 나타난 적 있다. 이상득 전 의원은 지난 1월 24일 예정된 소환 조사 일정을 한 차례 연기한 뒤 쓰러졌다. 이후 같은 달 26일 구급차를 실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당시 이상득 전 의원은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눈을 꼭 감은 채 휠채어를 타고 조사실로 들어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1월 30일에는 각막이식수술을 위해 병원에 재입원했다. 그러나 당시 법조계에 따르면 이상득 전 의원은 노환에 스트레스가 겹쳐 앉아있지도 못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여론은 엇갈렸다. 지병을 앓고 있거나 건강상의 이유를 제시한 이들의 건강을 무시할 경우 '인권침해 수사'라는 딱지가 붙고, 그렇다고 해서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는 이들의 모습을 모두 믿을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MB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휠체어를 타고 검찰 조사에 출석한 것대해 네티즌들은 "choc**** 문제는 휠체어 저것이 아직도 통한다는거지 그만큼 다 썩었다는거야" "ewl**** 쇼좀 그만하시지요" "gagg**** 아프다. 아프실 예정....형이 선수 쳤네" "gogo****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휠체어라니.." "arum**** 휠체어 타고 등장하는 거 하도 많이 봐서 식상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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