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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남자' '뫼비우스' 국내 vs 해외 다른 반응? 불쾌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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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쁜남자' '뫼비우스'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영화 '뫼비우스'와 '나쁜남자'가 출연 여배우들로 인해 새삼 이슈가 되고 있다.

'뫼비우스'와 '나쁜 남자'는 모두 김기덕 감독 작품인데다 조재현이 출연한 영화다.

우선 '뫼비우스'와 '나쁜남자'는 화려하다. '나쁜남자'는 2002년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조재현은 '나쁜 남자'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뫼비우스'는 제70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그러나 '뫼비우스' '나쁜남자' 등에 대한 국내 영화팬들의 평은 엇갈린다. '뫼비우스'를 관람한 영화팬들은 포털사이트 리뷰란을 통해 "단연코 올해 가장 도발적인 영화, '뫼비우스' (aaab****)" "김기덕의 작품이 저질은 아니지 (alwa****)"라고 찬사하는가 하면 "예술성은 개뿔 뜯어먹는 소리지(ryod****)" "배배 꼰다고 다 예술이 아닙니다(dani****)" "김기덕은 영화감독이 아니다. 노답이다(mygo****)"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나쁜남자'도 '뫼비우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나쁜 남자'를 본 영화팬들은 "불쾌한 영화다.(seol****)" "기분나쁜영화(worl****)" "김기덕 감독의 모든 영화는 비싼척하는 싸구려(ilse****)" 라는가 하면 "어떤 멜로 영화보다 순수한 사랑이다(amur****)" "이해할 수 없는 사랑도 사랑(kino****)"이라는 등 엇갈린 평을 쏟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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