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올드만(사진=다키스트 아워 스틸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받은 게리 올드만의 결혼과 이혼이눈길을 끈다.
지난해 게리 올드만이 다섯 번째 결혼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게리올드만의 다섯 번째 부인은 작가이자 아트 큐레이터인 지젤 슈미트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게리 올드만은 네 번째 아내와 이혼 2년 만에 새롭게 결혼했다. 게리 올드만의 네 번째 부인 재즈싱어 알렉산드라 에든버러와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다. 이혼 당시 게리온들만은 부인에게 330만 달러(약 37억원)과 부동산, 자동차 등을 위자료와 재산분할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리 올드만은 영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세번의 결혼해서 많은 걸 배웠다. 네번 결혼한게 자랑스럽지는 않다. 허나 이번 결혼은 훌륭하고 또 마지막이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게리올드만은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다키스트 아워‘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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