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홍준표 입장차 갈등 증폭?
(사진=JTBC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6·1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 등판하는 서병수 현 부산시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미 자유한국당에서는 서병수 시장, 박민식 전 국회의원, 이종혁 전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서병수 시장은 지난해 11월쯤부터 홍준표 대표가 시장 후보에서 서 시장을 배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안대희 전 대법관이나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다시금 서 시장이 유력 후보 자리를 되찾았다.
특히 홍 대표가 이번에는 서 시장을 전략 공천할 것처럼 입장을 바꾸자 경선을 놓고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형국이다.
한편 선거일을 100일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고심하는 가운데 바른미래당 후보와 단일화가 관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