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로타 성폭행 폭로 등장, 함께 작업한 연예인 다시 보니…
이미지중앙

로타 설리 구하라 도희(사진=설리, 로타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로타가 성폭행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그와 작업한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사진작가 로타는 설리와의 작업으로 이슈를 모았다. 설리는 자신의 SNS에 로타와 작업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당시 사진 속 설리는 티셔츠에 속옷, 짧은 교복을 입고 침대에 눕거나 팔을 뒤로 숨긴 듯한 포즈를 취했다.

또 절친인 구하라와의 사진도 논란이 됐다. 구하라,설리는 큰 티셔츠에 함께 들어가 하체를 드러낸 포즈를 취했는데 이 사진 역시 로타와의 작업물이었다.

이 사진들은 설리가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 출연한 로타는 "설리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 사진 작업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 금전적 대가 없이 한 개인적인 작업이었다. 스타일링도 설리가 직접 했다. 미소녀 콘셉트가 좋아서 찍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사진으로 설리는 로리타 논란에 휘말렸지만 SNS에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 알맞은 데 가서 욕 하렴. 내 이쁜 얼굴이나 보고"라고 대응해 논란을 더 키우기도 했다.

설리, 구하라 외에도 도희, 신소율, 스텔라도 로타와 작업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속옷과 다름없는 짧은 하의를 입고 팔을 뒤로 숨기거나 누워있는 포즈가 대부분이다.

한편 앞서 성추행 논란에 휘말린 로타에 대한 추가 폭로가 공개됐다. 4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로타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등장했다. 그는 촬영을 하다가 성폭행을 당했고 이후 모델일을 그만두고 우울증 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피해자의 나이는 만 18세였다. 그는 로타가 성추행 혐의를 부인한 모습을 보고 폭로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