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가수 사무엘(Samuel)이 홈스쿨링으로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한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무엘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대신 홈스쿨링으로 학업을 이어간다.

올해 17세가 된 사무엘은 지난달 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 진학과 관련해 그동안 가족 및 소속사와 깊은 논의를 나눠왔다.

사무엘은 지난해 ‘프로듀스 101’ 시즌2 촬영과 솔로 데뷔 및 정규 앨범 활동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바쁜 스케줄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바 있다. 그런 만큼 보다 효과적으로 가수 활동과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고민 끝에 홈스쿨링을 택했다.

지난해 솔로 뮤지션으로 성공적으로 워밍업을 마친 사무엘은 2018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했다. 일본 데뷔 앨범은 하루 만에 완판되고, 도쿄 시부야와 오사카에서는 가장 큰 전광판에 홍보 영상이 송출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OST ‘Thousand Times’ 가창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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