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7공주가 '슈가맨'에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워너원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최근 7공주 멤버 오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려서 활동할 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지 전혀 몰랐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 너무도 멋지게 활동하고 계신 가수분들에게 선배님으로 회자되니 참 묘하고 신기하네요. 워너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그룹 워너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워너원 고'를 캡처한 것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동하던 중 7공주의 '러브송'이 흘러나왔고 노래를 듣던 워너원 멤버는 "7공주 선배님 아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공주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