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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재영 폭로 내용 충격, 성추행 당한 후배에게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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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사진=샘컴퍼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배우 한재영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최근 익명의 A씨는 SNS를 통해서 극단 신화의 대표인 김영수 연출가와 배우 한재영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김영수 대표가 술을 먹고 모텔로 자신을 데려갔다고 그곳에서 성추행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A씨는 "대표가 샤워를 하고 나와 침대로 오라고 했다. 침대에 올라가지 않자 불같이 화를 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상황을 다음날 극단 선배들에게 이야기했지만 더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A씨는 "선배들에게 대표와 이었던 일을 울면서 토로했다. 그런데 한 선배가 '나도 너랑 자보고 싶어. 대표님도 남자야'라고 이야기했다"며 이야기 속 선배가 한재영이라고 밝혔다.

그 이후 한재영이 자신을 따로 불러 술을 마신 후 모텔로 데려가려고 했다고도 덧붙였다. A씨는 "정말 어이가 없었다. 머릿속이 어떻게 된 사람이면 방금 성추행으로 울던 후배에게 저럴수 있을까 거부하고는 극단으로 갔는데 따라왔다. 그리곤 나를 성추행했다. 내가 끝까지 거부하자 나갔다"고 전했다.

현재 한재영의 소속사는 본인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A씨의 폭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hyes**** 아니 근데 아니면 아닌거지 왜 다들 입장정리에 하루이상 걸려" "civi**** 이번기회에 다 파헤쳐졌으면 합니다" "ange**** 이런일이 어느곳 어느업종 이나라에 한두개겠냐 공인이니까 공개하는거지 일반인들은 어떻겠니" "park**** 용기 응원합니다. 글이 사실이라면 정말 쓰레기네요. 방금 성추행당했다고 운 후배에게 이차 성추행.. 진짜 악마를 보았다네요" "hedo**** 모텔 가자는거 거부하면 "무슨 생각하냐. 내가 널 잡아먹냐?"고 상대 탓하고는 막상 그 말 믿고 따라가면 "이럴줄 알고 온거 아니었냐"하는건 대체 어디서 배워먹은 못된 버릇이냐? 하나같이 패턴이 똑같네" "hjsh**** 진짜 극단이란 곳 왜이리 썪었냐??? 진짜 연기에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들어간 사람도 많았을텐데 왜저렇게 모지리 짓으로 그 고유의 모임에 먹칠을 하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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