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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정조국, 입덧까지 대신해주는 정도?
-김성은 정조국 남다른 부부애
-김성은 엄마의 공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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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사진=해투3)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김성은과 정조국의 남다른 애정이 눈길을 끈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성은은 “내가 임신했을 때 남편의 지극한 사랑 덕에 여느 임산부들처럼 먹고 싶은 음식도 없고 입덧도 없을 정도로 순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남편의 희생이 있었다. 나 대신 남편이 대신 입덧을 해줬다"며 “경기 전날 새벽에 변기를 부여잡고 헛구역질을 하던 남편이 결국 응급실에 가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 정조국은 2009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성은이 출연한 영화 '엄마의 공책'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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