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W2B엔터테인먼트, 광복 73주년 창작뮤지컬 ‘기억합니다’ 후원
이미지중앙

(사진='기억합니다', W2B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W2B엔터테인먼트가 창작뮤지컬 ‘기억합니다’를 후원한다.

W2B엔터테인먼트 우일 대표는 창작뮤지컬 ‘기억합니다’ 팀의 연습실을 제공하는 등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작뮤지컬 ‘기억합니다’는 광복 73주년을 맞이해 일제강점기를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 본 작품이다. 18세~24세의 청소년과 젊은 아마추어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한다.

W2B엔터테인먼트 우일 대표는 그룹 오션(5tion) 출신으로 현재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이기도 하다. 이에 젊은 친구들이 이끄는 ‘기억합니다’ 측의 활동에 깊은 공감을 느꼈다고.

우일 대표는 “20대 초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특히 낙후된 연습환경 속에서의 연습이 가장 힘들었다”면서 “나이 어린 친구들의 뮤지컬 창작 활동에 깊은 동질감을 느꼈다. 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조금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민 없이 장소에 대한 후원을 결정했다”고 응원 배경을 밝혔다.

앞으로도 W2B엔터테인먼트는 젊은이들의 문화 창작 활동에 기여하고자 한다. 다른 대관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에 창작자들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창작뮤지컬 ‘기억합니다’는 오는 10, 11일 연우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우일은 오는 4일 3년 만의 새 앨범 ‘우일: 열한 번째 이야기 - Life’s Like Grey’를 발매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