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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현우♥허영지, 꼭꼭 숨겨둔 마음? ‘티가 나나봐‘
-하현우·허영지 "교제 한 달 째"
-허영지, SNS서 드러난 열애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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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하현우 (사진=허영지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국카스텐 하현우와 카라 출신 허영지가 13년 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교제중이다.

1일 하현우, 허영지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제 막 한 달 남짓한 교제를 이어왔다는 커플. 친한 선후배로 보일 뿐 좀처럼 티내지 않았던 이들의 SNS에도 열애의 전조(?)로 보이는 게시물들이 존재해 눈길을 끈다.

허영지는 지난 해 11월 16일 자신의 SNS에 '수상한 가수' 홍보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는 허영지, 하현우, 백지영, 박소현, 강호동, 이수근 등 출연진들이 심사 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허영지는 짤막한 영상을 통해 출연진들의 다양한 매력 발산 타임을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하현우의 어색한 '저장' 애교도 볼 수 있다. 여느 친목 게시글과 다르지 않는 영상 중 허영지는 하현우의 '마음 속에 저장'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강조했다. 그만큼 인상이 깊어서였을까.

또 두 사람은 해당 방송에서 의외의 공통점도 찾았다. 걸그룹 출신인 허영지는 한 참가자가 이장희의 '한잔의 추억'으로 락 무대를 꾸미자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파격적인 헤드뱅잉을 선보이는 등 흥에 겨워했기 때문.

허영지, 하현우 커플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blue**** 헐... 뜬금포 조합인데..." "gold**** 이건 또 무슨 조합이냐?" "tjr3**** 하현우 허영지 잘 어울리네요! 둘이 서로 아껴주며 서로 의지하며 이쁜 사랑하세요" "tjsd**** 저때도 썸타나? 생각했는데 두 분 이뿌요 응원해용" "brav**** 둘 다 "천재" 잖어. 천재끼리 만나네" "dmsw**** 어쩐지.. 수가수때 현우보는 눈빛과 제스처가 넘 다르다했다. " "asas**** 하현우씨~허영지씨~이쁜만남 축하드려요" "suji**** 허정민이 부릅니다, <좋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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