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걸 그룹 오마이걸의 메인보컬 효정이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첫 OST곡 ‘사르르’를 1일 공개한다.

28일 첫 방송 되는 ‘추리의 여왕 시즌2’ OST Part.1 ‘사르르’는 추운 겨울을 지나 사랑이 눈 녹듯 스며드는 완연한 봄의 기운을 담은 어쿠스틱 미디엄템포의 곡. 오마이걸 효정의 달콤함이 감도는 목소리로 새 봄을 여는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쿠스틱 한 사운드와 심플하면서도 재미있는 코드 진행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이 곡은 각종 드라마 OST를 작곡한 류원광, 손연성 듀오와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을 기획한 안영란 작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됐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1월 발표한 ‘비밀정원’으로 음원차트를 점령한 대세 걸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이 선보이는 봄 분위기 물씬한 과즙미 터지는 상큼한 멜로디의 OST 첫곡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OST Part.1 오마이걸 효정의 ‘사르르’는 3월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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