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경희대 아이돌’에 조권 의혹 불거져
-조권 소속사, 묵묵부답인 가운데 측근 입열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경희대 아이돌’로 가수 조권이 언급된 가운데 소속사의 시급한 입장 표명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6일 SBS는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인 B씨가 기준에 못 미치는 허술한 공연으로 경희대 석사 학위를 받았다는 의혹을 보도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SBS는 조권의 앨범 재킷을 모자이크 처리한 채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 뚜렷한 증거 사진에 방송 직후 특혜 의혹자로 조권이 언급됐다. 하지만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선 아직까지 묵묵부답 중이다.

그런 가운데 ‘오센’은 조권 지인의 단독인터뷰를 통해 “조권이 해당 뉴스를 접하고 정말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같은 보도가 나가지 네티즌들은 “yoon**** 조권 학교 열심히 다녔다고 유명하던데” “rkxd**** 조권 학교 열심히 다닌건 진짜 맞음 과수석에 전액장학금 받고 교수님도 왜이렇게 학교 자주 나오냐고 말할정도였고 그니까 소속사 입장만 기다리면 될 듯” “mopo**** 조권 재수해서 수능으로 경희대가고 2AM 콘서트 기간에 졸업공연도 참석하고 학교매점에서 후배들한테 간식도 사고 대학원 가서 동기들이랑 합주연습도 하고 자작곡 발표도 하고 지금도 동기들이랑 친분유지하는거 인스타에 다 있음” “fari**** 조권은 학교생활 열심히한거 알아주는 몇안되는 연예인 아닌가...충분히 억울하실것같은데” 등 성실했던 학업 생활에 대한 증언이 이어졌다.

특히 “shgu****추측기사 내지마라 괜히 가만히있던 연예인들만 피해보네” “vwov**** 괜한 사람 잡지말고 빨리 실명공개해라” “nrg5**** 실명을 밝히시라구요~엄한사람 잡지말고” “trus**** 누군가 억울하게 하지말고 본인이 밝히면 좋을 듯” 등 진짜 ‘경희대 아이돌’ 특혜자를 색출해야한다는 의견도 함께 보였다.

반면 조권의 입장을 두고 논점에서 어긋났다며 지적하는 여론도 있다. “knig**** 중요한 것은 학교를 열심히 다녔냐가 아니라 공연관련으로 논문 특혜를 받았냐, 아니냐 하는 것 아니냐? 열심히 한 것과 규정이 안되는데 특혜를 받은 것은 다른의미잖아” “bzza**** 학교열심히 다닌거랑 학위취득하는 졸업공연 특혜받은거랑 뭔상관? 남들이랑 다른 기준으로 학위 받았으면 그게 특혜지. 본인이 제출한 공연영상이 문제가 없음을 해명해야지, 학교열심히 다녔단걸로 언플하는건 팬들믿고 하는 감성팔이로밖에 안보임” “2sta**** 논점을 흐리는듯 졸업과제여부에 확답이 없네” 등 학업생활이 아닌 졸업과제여부에 대한 확답을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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